집에 아빠가 사오신,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었다.
불안하니까 청춘이라 한다.
막막하니까 청춘이라 한다.
흔들리니까 청춘이라 한다.
외로우니까 청춘이라 한다.
두근거리니까 청춘이라 한다.
그러니까 청춘이라 한다.
맑은 글귀들이 내 가슴속에 다가온 책이었다.
내 잠든 열정을 깨울 청춘을 헛되이 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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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on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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