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February 27, 2011

아프니까 청춘이다.

집에 아빠가 사오신,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었다.

불안하니까 청춘이라 한다.
막막하니까 청춘이라 한다.
흔들리니까 청춘이라 한다.
외로우니까 청춘이라 한다.
두근거리니까 청춘이라 한다.
그러니까 청춘이라 한다.

맑은 글귀들이 내 가슴속에 다가온 책이었다.

내 잠든 열정을 깨울 청춘을 헛되이 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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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on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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